매일신문

김순권 옥수수 국내 첫 시판

'옥수수박사' 경북대 김순권 교수가 개발한 옥수수가 국내에서 첫 시판된다.

동아백화점은 경북대 국제농업연구소 후원으로 6일부터 15일까지 쇼핑점, 16일부터 22일까지 수성점 옥외광장에서 사랑의 옥수수 판매행사를 벌인다.

이번에 판매되는 옥수수는 초당옥수수, 찰옥수수 등 2종류이며 판매량은 4만여개, 가격은 초당옥수수가 개당 800원, 찰옥수수가 500원이다.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사탕수수보다 최고 두배정도 높아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도 먹을 수 있으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다.

옥수수 판매 수익금은 북한 옥수수심기 운동 기금으로 사용된다. 매장에서는 김순권 박사의 옥수수연구 관련 자료전시, 북한 방문활동 비디오, 사진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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