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대북정책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는 이달 26일경 일본지역 자문위원 650명을 초청, 서울에서 첫 초청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국내 및 해외 자문위원 회의를 잇따라 개최한다.
민주평통 사무처 관계자는 1만4천여명의 제9기 자문위원 구성이 7월1일 완료됨에 따라 26일 일본지역 자문위원초청회의를 시작으로 △9월초 국내 자문위원 1만2천명이 참가하는 제9기 전체회의 △9월 말 미국, 캐나다지역 자문위원 1천200명이 참가하는 초청회의가 서울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어 10월과 11월에는 유럽과 동남아, 남미, 대양주 자문위원 회의가 67개국 현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제9기 전체회의와 해외 현지회의는 새로 위촉된 4천203명(국내 3천183명, 해외 1천20명)의 자문위원들에게 민주평통의 전반적인 운영을 설명하고 통일문제에 관한 국내외 역량의 결집과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에 대한 유리한 국제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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