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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調계획서 확정 불투명 '파업유도'특위 첫 회의

국회 '한국조폐공사 파업유도 의혹사건 진상 조사 특위'는 9일 오전 국회에서 1차 전체회의를 갖고 특위 위원장 및 여야 3당 간사를 선임한 뒤 국정조사의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위는 회의에서 국민회의 김태식(金台植) 의원을 위원장으로, 국민회의 조성준(趙誠俊), 자민련 이건개(李健介),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 의원을 3당 간사로 각각 선출했다.

특위는 그러나 오는 13일 폐회 예정인 이번 임시국회 회기내에 '국정조사계획서'를 마련한다는 원칙에는 의견을 같이 했으나 국정조사 대상 및 범위, 방식 등 중요쟁점을 놓고 견해차가 커 임시국회내 계획서 확정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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