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군 창포리 일대 골프장 건설 추진

강구~축산을 잇는 해안도로가에 위치한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일대 야산이 민자유치를 통한 골프장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창포리일대 야산 30만평은 동해와 인접하고 구릉처럼 경사가 완만해 골프장건설 입지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것.

영덕군은 이곳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민자를 유치 조성할 계획인데 이달말쯤 재일교포 기업가들이 현지 답사를 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포항~강릉간 동해안에 골프장이 하나도 없어 이곳에 골프장이 건설될 경우 이에따른 고용창출과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등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에 조성될 예정이던 해상골프장은 주민반대에다 경기침체로 시공사인 (주)우방이 공사를 포기하고 철수, 골프장건설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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