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림픽축구 중국과 최종예선 10월3일

한국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오는 10월3일 중국과 첫 대결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쿠웨이트 등 1조를 제외하고 확정한 최종예선 일정에 따르면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질 대회방식에 따라 10월3일 오후 7시 잠실주경기장에서 중국과 첫 경기를 갖게됐다.

한국은 이어 17일과 29일 바레인과 중국으로 옮겨 원정경기를 가진 뒤 11월13일 바레인을 홈으로 불러들여 최종전을 치른다.

중국-바레인전은 10월10일과 11월5일 각각 중국과 바레인에서 치러질 예정.

한편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10월2일 저녁 예선리그 3조인 태국-카자흐스탄(태국)으로 시작된다.

◇예선리그 2조일정(괄호안은 개최장소 및 현지시간)

△10월3일: 한국-중국(한국.19시)

△10월10일: 중국-바레인(중국.19시45분)

△10월17일: 한국-바레인(바레인.17시45분)

△10월29일: 한국-중국(중국.19시45분)

△11월5일: 중국-바레인(바레인.17시30분)

△11월13일: 한국-바레인(한국.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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