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씨 약속 불이행 강력 비난
…자민련 박철언부총재는 17일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대선자금 잔금 70억원 국가 헌납 약속 불이행과 관련, 성명을 내"얄팍한 술수로 또 다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대국민 사과 및 약속이행을 촉구.
박부총재는 "현철씨는 이미 벌금,추징금, 세금 등으로 43억원을 쓰고 나머지 26억원만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고는 현재 별도의 돈을 낼 여력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다"며 "이는 자신은 절대 손해를 안보고 남의 돈으로 생색을 내겠다는 술수로 또 다시 남의 돈을 유용하는 중요한 범죄"라고 공박.
##한나라 경북도정協 26일 개최
…지난달 31일로 예정했다가 다수 지구당위원장들이 하계 수련회와 외유 등으로 무기 연기됐던 한나라당 경북도지부(지부장 박헌기)와 경북도의 도정협의회가 오는 26일 오전 열릴 예정.
이에 따라 한나라당 경북도지부는 회의 참석 범위와 토의 안건 등을 놓고 실무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이미 정부 차원의 예산 초안이 정해지고 여당과의 당정협의 절차를 남겨놓고 있는데다 자민련이 먼저 도정협의회를 가졌고 국민회의도 이미 7월 하순에 도와 한 차례 협의를 갖고 다룬 사안을 다룬다는 점에서 다소 김이 빠진 인상.
그러나 한나라당은 지역출신 국회의원의 절대 다수가 한나라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정기국회에 앞서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확보 대책을 논의한다는 도정협의회의 본 취지를 생각할 때 '명실상부'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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