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2차 구조조정에 따른 경제산업국의 조직개편 윤곽이 드러났다. 23.24일 쯤 개정 조례.규칙의 공포 및 시행, 인사까지 동시에 이뤄질 이번 개편에서는 기계공업과가 신설되고 실업대책반이 행정관리국(현 내무국)으로 이관된다. 직제는 현 경제정책과 등 5개과 1개반에서 6개과 체제로 바뀐다.
신설 기계공업과는 중소기업과의 첨단산업계와 섬유공업과의 기계공업계, 계량계와 연료계를 통합한 계량.연료계 등 3개계로 구성된다. 과장은 행정.공업직 복수직렬로 돼 있으나 이번에는 공업직 서기관이 유력하다.
또 경제정책과의 유통산업업무가 중소기업과로, 국제협력과의 외자관리업무가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실로 교통정리됐다. 섬유공업과는 섬유진흥과로 명칭을 바꿔 섬유진흥계와 패션의류계 체제로 밀라노 프로젝트를 전담하게 된다.
농정과의 양정계와 농산계는 농산진흥계로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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