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17일 대우채권이 편입된 머니마켓펀드(MMF)와 수익증권 만기도래분에 대한 환매규제 해제설과 관련,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금감위는 일각에서 대우채권이 편입된 MMF와 지난 12일이후 수익증권 만기도래분에 대한 환매규제를 해제할 것이라는 기대가 일고 있으나 정부 차원에서 이를 전혀 검토하지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위 관계자는 "대우사태를 큰 어려움 없이 헤쳐나가기위해서는 대우채권이 편입된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현 상황에서 상품별또는 투자자간 차별이나 혜택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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