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영남공장(경북 경산시 진량읍)이 요구르트 500만병을 수출했다.
매일유업 영남공장에 따르면 지난 4월 호주지역에 '매일 GG요구르트 매인테인' 56만병을 첫 수출한 뒤 6월 82만 병, 7월 183만병 등으로 수출물량이 늘어나 16일 현재 515만병, 35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는 것.
또 지난 6월부터는 미국 뉴욕과 LA지역에도 수출한데 이어 독일 수출도 추진중이다.
매일유업 정종헌 영남공장장은 "수출이 늘어난데다 내수 우유제품 판매가 증가, 올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올초보다 15% 늘어난 400여 지역 농가로부터 원유를 공급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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