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단소식

◈8.15사면 제외 양심수 석방 촉구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17일 정부의 국가보안법 개정논의와 8.15 사면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본권을 침해하는 국가보안법의 개정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8.15 사면에서 제외된 190명 이상의 양심수에 대해서도 적절한 석방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팔공산 농산물 간이직판소 설치

대구시 동구청과 공산농협은 18일부터 10월말까지 파계검문소~공산2동 파출소 도로변에서 포도, 사과, 복숭아 등을 판매하는 간이직판업소 45개소를 설치, 지역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15% 싸게 판매한다. 구청과 농협은 판매 농산물에 대해 공동으로 품질보증서를 발급하고 하자 발생시 즉시 반품 및 교환을 해준다.

◈대구역, 지리산 청학동 관광열차

대구역은 지리산 청학동과 쌍계사를 둘러 보는 관광열차를 27일 운행한다. 열차는 오전 7시 대구역을 출발하며 동대구역과 경산역에서도 승차할 수 있다. 승차권 발매는 대구역과 우방관광에서 하며 요금은 어른 2만5천원, 13세미만 어린이 2만1천500원. 문의 940-2315.

◈정보통신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대구효가대 전산교육원은 정보통신전문가 과정(국제공인자격준비)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각 기별 30명.

9월1일~12월27일(1기).10월1일~2000년 1월24일(2기)간 주5일 하루 6시간 수업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과정의 지원자격은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못한 실직자나 미취업졸업생. 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교육생 1인당 139만원의 수강료 지원이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30만원 내외이다. 문의:(053)850-3344.

◈검찰, 민원 장애인 '도우미 벨'설치

대구지검은 장애인 출입을 돕기 위해 최근 청사 입구 현관 두 곳에 '도우미 벨'을 설치했다.

민원 및 조사업무 때문에 대구지검을 찾는 장애인이 이 벨을 누르면 검찰 청경이 나와 해당부서로 안내해주고 이동을 도와준다. 대구지검 청사에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없어 장애인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불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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