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산업 권은정 한 경기 최다 득점

삼성생명이 한빛은행배 99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3차대회에서 재팬에너지를 크게 이기고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삼성생명은 17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재팬에너지와의 경기에서 정은순(21점 13리바운드)과 왕수진(17점 7리바운드)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104대62로 낙승했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31일 신세계전이후 7연승행진을 이어가며 11승2패로 단독선두를 지켰으며 재팬에너지는 1승2패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현대산업개발은 권은정(43점 7리바운드)과 전주원(29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콤비플레이를 앞세워 장선형(31점 16리바운드)이 분전한 신세계를 100대95로 눌렀다.

권은정은 국내여자프로농구사상 한게임 최다득점 기록(종전 40점)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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