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서 냉면을 시켜먹은뒤 맛이 없다는 이유로 무려 7시간이나 중국집 전화를 불통시킨 30대가 경찰에 입건.
20일 포항북부경찰서에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된 박모(32)씨는 지난 16일 정오쯤 동네 중국집에서 냉면 한그릇을 배달시켜 먹었으나 입맛에 맞지 않자 같은 날 오후 6시50분까지 자신의 휴대폰으로 무려 105차례나 중국집에 전화를 걸었다는 것.결국 이 중국집 전화는 이날 오후 내내 '통화중'이 되면서 배달전화를 받지 못해 피해를 입었는데, 박씨는 경찰에서 "어쨌든 잘못했으나 얼마나 화가 치밀었으면 그랬겠느냐"며 선처를 호소.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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