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아 홈런신 기록땐 '이승엽의 날' 지정

대구시는 현재 홈런48개로 한국프로야구사상 한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한 이승엽 선수를 대구를 널리 알린 인물로 보고 홈런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는 날을 '이승엽의 날'로 지정, 시민과 함께 축하할 방침이다. 또 오는 10월 열리는 달구벌 축제때 '자랑스런 대구시민상' 후보로 이선수를 선정하는 방안과 대구시 자체 브랜드인 쉬메릭 모델로 선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시아 신기록은 일본의 왕정치가 수립한 55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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