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월성원전 Y2K 안전

월성원자력본부는 25일오전11시 월성원전 4호기에서 Y2K 종합실증시험 결과 발전소 정지 등 원전의 안전성에 전혀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로인해 지난 2월20일 1호기,4월27일 2호기에 이어 오는 9월22일 3호기를 같은 방법으로 실시, 월성원전은 Y2K로 인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종합실증시험은 9월30일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 기간중에 Y2K영향을 받는 설비를 100% 변환완료 한후 날자를 1999년9월9일, 2000년1월1일, 2000년2월29일(윤년)로 입력하면서 날짜전환 과정중 발전소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으로 실시했다.이 결과 원자로 방사능 누출이나 불시정지 또는 다른 계통에 영향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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