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기 기술경쟁력 평가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9월1일부터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중점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평가'사업을 시행한다.

대상기업은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이 50% 이상인 업체로 기술개발능력 등 기업 보유 개별 기술의 수준을 평가, 선정한다. 중기청은 올해 1천100여개 중소기업을 평가할 계획이다.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중기육성자금 등 금융지원과 함께 중기청 기술지원우대 및 공공기관, 엔젤·투자기관의 투자유치 지원도 우선된다.

중기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경영·기술지도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인력 중 '기술경쟁력 평가위원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평가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지정받은 업체는 모두 94개다.

기술경쟁력 평가 참여 희망업체는 9월 한달동안 신청서를 작성, 지방중기청에 접수하면 된다. 또 인터넷 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에 접속, 지원서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10, 11월 평가후 금년말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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