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단소식

◈제일산업 장순식사장 터키에 성금

터키 민간지원에 대한 본지 기사(26일 26면)와 관련, 제일산업 장순식 사장은 30일 터키에 피해복구 지원금을 보내고 싶었으나 송금 방법을 몰랐다며 현금 100만원을 본사에 기탁해왔다.

장사장은 지난 50년 한국전쟁 당시 경기도 가평에 주둔하던 터키 군인들과 종종 스쳐 지나가면서 초승달 모양의 국기 문양과 터키군의 예의바른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이번 참사를 계기로 왠지 도와야한다는 의무감을 느꼈다는 것.

장사장은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이웃"이라며 "넉넉지 않은 터키가 군인을 파견했던 것처럼 한국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업소.여행사 불탈법 행위 단속

중구청은 1일부터 이용업소와 여행사의 불.탈법 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이용업소의 경우, 음란.퇴폐행위가 주 단속대상이며 여행사는 각종 계약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429-1225.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