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중인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오는 2001년까지의 풀시드를 사실상 확보했다.
99올스모빌클래식에서 시즌 7번째 '톱10'을 달성하며 1만4천794달러의 상금을 보탠 김미현의 올 시즌 총상금은 29만2천830달러(약 3억5천만원)로, 시즌 상금순위에서 지난 주 19위에서 3계단 뛰어올라 신디 매커디에 이어 16위를 기록하고 있다LPGA투어 규정에 따르면 시즌 상금순위 90위 이내에 드는 선수는 다음 해 풀시드를 얻게 되고 이 가운데 1~50위 선수에게는 2년간 모든 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미현이 만약 남은 대회에서 1승이라도 거둔다면 2002년까지의 풀시드를 따내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