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비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패이는 바람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보수가 시급하다.
31일 포항~안강~영천~대구간 국도 경우 4차로 도로 수백군데가 지난달 중순이후 패여있으나 비가 계속해 내리는 바람에 보수를 할 수없어 운전자들이 곡예운전을 하고 있다.
이곳은 오토바이 등도 운행, 자칫하면 패인 부분에 차량이 걸려 튕겨나가 사망사고로 비화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포항~경주간 국도와 포항~구룡포간 국도, 포항~영덕간 7번국도 또한 요철이 심하고 군데군데 노면이 패여 운전자들을 불안케하고 있고 실제 크고 작은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도로 사정은 포항시가지내 도로도 마찬가지로 인도를 지나가는 시민들이 패인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으로부터 튕겨져 온 흙물을 뒤짚어 쓰기가 일쑤다.
시민들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당국이 도로를 전면 점검, 시급히 보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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