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황춘희씨 서양화전

서양화가 황춘희씨의 세번째 개인전이 1일부터 7일까지 갤러리소헌(053-426-0621)에서 열리고 있다. '꽃의 소리' 연작 중 튤립을 주요 테마로 하여 혼돈스러운 세기말, 순결하고 아름다운 꽃의 세계를 통해 이상을 향한 소망을 묘사했다. 대구효성가톨릭대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곽호철씨 서양화전

서양화가 곽호철씨의 두번째 개인전이 1일부터 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4)에서 열리고 있다. '마음의 그린벨트=어머니'를 주제로 동심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을 향한 정겨움을 아크릴과 타일 등 다양한 혼합재료로 표현하고 있다.

◈대구·경북 역사·인물 조명 윤갑식씨 '화봉잡고'

향토역사학자 윤갑식씨가 대구·경북의 역사적 사실과 인물 등을 조명한 '화봉잡고'(華峰雜稿) 증보판을 펴냈다.

이 증보판은 지난 90년 출판한 초고에 논단과 언론 기고문, 건의서, 인터뷰 등을 보탠 것으로 우리 문화와 유적, 민족정신의 원류를 세밀하게 찾아가는 논문, 산문 등이 담겨 있다. 한국사학회 회원인 윤씨는 '조선명인전' '한국전고'(韓國典考) '이조상신사'(李朝相臣史)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교육일선서 느낀 수상 김영호씨 '사도산고'

대구중학교 교장을 역임한 김영호씨가 정년기념문집 '사도산고'(師道散考)를 대일출판에서 펴냈다. 교육일선에서 느낀 수상과 도서관·독서지도 활동에 관한 연구원고, 교육활동 과정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풀어쓴 산문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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