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암 말기 환자가 국내 처음으로 흡연피해에대한 소송을 제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연세대의 골초 교수들이 금연클럽을 결성했다.
7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 학교 정보통신처장 윤대희(尹大熙.48), 강상진(姜相鎭.45), 백준홍(白俊鴻.41)교수를 비롯한 교직원 7명은 최근 교내 금연동호회인 '연세금연클럽'을 만들었다.
대부분 20년이상 흡연경력자인 이들은 앞으로 2학기 중반에 열릴 정기모임에 자신이 속한 학과나 근무처의 흡연자 2, 3명을 금연교실에 참여토록 유도, 모임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아는 사람들이 담배를 권할때 마다 '담배는 건강을 해친다'는 내용의 문구가 새겨진 명함을 내밀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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