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대구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19%로 7월의 0.24%보다 0.05%포인트 떨어져 91년6월(0.16%)이후 가장 낮았다.
8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8월중 대구지역 어음 부도금액은 7월의 245억원에서 191억원으로 줄어 대우사태가 대구지역 어음부도율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
한은 대구지점은 대구지역에 대우계열사가 1개 뿐인데다 협력업체에 대한 물품대금결제도 비교적 원활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41개였으며 신설법인은 157개로 7월보다 12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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