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재활용품 보상금 논란

○…군위군이 최근 추경예산 편성때 확보한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추경예산 편성전의 수집물량에 대해서도 소급 지급키로 해 논란.

군은 지난달 추경예산에서 1천500만원의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확보했는데 관내 각 단체가 올해초부터 추경예산편성전까지 수집한것에 대해서도 보상금을 지급키로 한 것.

이에 주위에서는 "폐비닐등 재활용품 수거촉진을 위해 새로 마련한 보상금을 소급지급하는 것은 모양새가 이상하다"고 한마디씩.

◈"여론 수렴후 결정했다"

○…오는10월 완공을 앞두고 현재 85%의 추진도를 보이고 있는'김천시민 대종'에 대해 일부 시민들이 "종각 위치선정이 잘못됐다"는 여론을 제기하고 있는데.시민들은 "해발106.2m 자산공원 정상에 설치된 사이렌 소리는 멀리 8km 떨어진 개령면 주민들도 들을 수 있다"며 현위치의 잘못을 지적.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삼락동 현 위치는 시민운동장, 문화예술회관과 법원,검찰청사 및 2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으며 내년도 도민체전 개최 등의 다양한 선전효과를 고려했다"며 "각계 여론을 수렴하여 결정했다"고 설명.

◈"해외판촉위해 불가피"

○…경주시의회 의원 9명이 시민들이 낸 혈세로 14박15일 일정으로 7일 캐나다, 미국 등지에 해외 연수를 떠나자 입방아.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해외 연수단은 여행중 13일 출국하는 시장일행과 자매도시인 잉글우드에서 합류, 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

이원식경주시장은 "경주는 특수지역으로 외국 관광유치를 위해 해외판촉이 불가피하다"며 시민들의 비난에 이해를 촉구.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