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중인 군위군 고로면 화북다목적댐 건설계획에 대한 군위군민들의 반대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로면민들이 주축이 된 화북댐건설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사공광)는 7일 임원회의를 열고 지난 7월 수정된 댐건설계획 발표이후 주민 5천여명이 서명한 댐건설결사반대 탄원서를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제출하기 위해 9일 상경키로 했다.
군위군의회도 9일 의원8명 전원이 화북댐건설반대추진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상경해 지난달 임시회서 의원만장일치로 채택한 댐건설반대 결의문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宋回善기자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