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밀레니엄 맞이 골프' 우즈, 챌린지대회 주최

타이거 우즈(23)가 연말연시 총상금 350만달러짜리 초청대회를 개최한다.

7일 미국 CBS방송이 운영중인 골프전문 인터넷사이트 '골프웹(www.golfweb.com)'에 따르면 우즈는 에너지.통신회사인 윌리엄스사(社)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9일부터 5일간 윌리엄스월드챌린지골프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 대회에는 '9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순위 1~10위의 선수와 대회주최측이 초청하는 2명 등 모두 12명의 엄선된 선수들만 출전한다.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12월 29~30일 1, 2라운드가 치러지고 밀레니엄 이브인 31일에는 프로암대회, 2000년 1월 1, 2일 3, 4라운드가 펼쳐진다우승상금은 100만달러, 꼴찌를 해도 12만달러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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