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력의 3분의 1을 공급하는 원전은 IMF를 극복하는 큰 힘이며,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큰 에너지입니다"
9일 '제5회 원자력 안전의 날'기념식에서 원자력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승차(57) 울진원자력 본부장.
약 20여년간 원자력 분야에서 일해오고 있는 이 본부장은 최근 원자력발전소의 예방정비를 통해 울진원전 2호기의 최장기 무고장 연속 운전기록을 달성하였다.
이 본부장은 또 경영전략과 연계한 장기기술 예측조사를 실시하여 원자력 기술개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국제전력 연구 협력체(IERE)가입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 기술정보 교류와 기술 선진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울진원자력 본부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최초의 한국표준형 원전인 울진 3호기를 성공적으로 준공,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발전장애 예방을 위한 비상체계 구축 등으로 안정적 전력공급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울진.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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