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US오픈테니스 힝기스-윌리엄스 4강 격돌

비너스 윌리엄스(19·미국)가 99US오픈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진출, 마르티나 힝기스(18·스위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또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과 세드릭 피욜린(프랑스),토드 마틴(미국) 등은 남자부 8강에 합류했다.

3번시드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는 8일 미국 뉴욕에서 계속된 여자 단식 8강전에서 12번 시드 바바라 쉐트(오스트리아)를 2대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힝기스와 비너스는 97년 이 대회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쳐 힝기스가 2대0으로 승리했고 상대전적에서도 7승3패로 힝기스가 앞서 있다.

이번 대회에서 2번 시드를 받은 데이븐포트도 9일 여자단식 8강전에서 마리 피에르스(프랑스)를 2대1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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