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풍기인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수출도 늘고 있다.
영주.봉화등 지역에서 판매되는 풍기인삼은 가공된 백삼이 300g 25편당 3만원선으로 지난해 2만5천원 보다 5천원이 올랐다.
또 수삼도 750g 15편 상자당 2만9천원선으로 작년 보다 상자당 4천원이 올랐으며 4년근 삼으로 가공된 수출용 태극삼은 4, 5년근 600g 상자당 작년 69.5달러에서 올해 70달러로, 수출량도 작년 8천500kg 보다 2천700kg이 는 1만1천200kg에 달하고 있다.
풍기인삼 가격이 작년에 비해 오른 것은 다이옥신 파동후 인삼이 해독 효과가 높다는 연구발표후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풍기인삼의 재배면적은 지난 90년 900ha에서 현재는 290ha로 9년동안 610ha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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