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브래들리 前상원의원 美대선 출마 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민주당의 빌 브래들리 전 상원의원(뉴저지)이 8일 내년 대통령선거의 당내 후보지명전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내년 민주당 후보지명전에서 앨 고어 부통령과 경쟁하게 될 브래들리 전 의원은 이날 고향인 미주리주 크리스털 시티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을 위대한 국가로 만들기위해 "약자들을 강화시키고 강자들에게 도전해야 할 시급한 필요를 느낀다"면서 유권자들에게 '미국의 꿈'을 실현하려는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브래들리 전 의원은 미국내 어린이 5명중 1명이 빈곤속에 살고 있으며 4천500만명이 의료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의 꿈은 운좋은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실현 가능해야 한다"면서 "나와 함께 그 꿈을 향해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