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장과 광주 남구청장 보궐선거가 9일 오전 6시 해당 지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오전 8시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배를 가늠하는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
그러나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 지난달 치러진 고양시장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낮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장과 광주 남구청장 보선의 유권자수는 각각 23만4천792명과 16만4천261명으로, 오후 6시 투표마감 결과 투표율이 30%선일 경우 이날 오후 11시께 당락의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선거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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