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

◈음주운전 군청간부 입건

[군위]군위경찰서는 10일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군위군청 김모(57)과장을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과장은 지난달 30일 밤 10시30분쯤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현대자동차군위영업소 앞길에서 술을 먹고(혈중알코올농도 0.18%)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길가에 세워져있던 화물차의 문짝을 들이받은 혐의다.

◈만취 운전사고 1명 숨져

[포항] 10일 0시50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약성리 흥해정미소 앞길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31의 만취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김모(42.흥해읍 중성리)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전영옥(40.흥해읍 마산리)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무시 한다" 친구 살해

[상주]9일 오후8시쯤 상주시남성동 모식당앞 도로상에서 강순구(44.무직.상주시무양동)씨가 배형수(45.노래방 경영)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숨진 배씨와 친구 사이로 평소 자신을 무시 한데 대한 앙심으로 사고를 저질렀다는것.

◈80대 자매 차에 치여 숨져

[예천]10일 오전 7시쯤 예천읍 대심리 하나로 쇼핑 앞 도로에서 목욕을 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도로를 횡단하던 위모임(82.예천읍 대심리)씨와 동생 영숙(78)씨 자매가 11t트럭( 운전사 김종광 39.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산리)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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