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4회 김달진 문학제 개최

제4회 김달진문학제가 11·12일 이틀간 경남 진해시 일원과 진해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경남시사랑문화인협의회 주최, 김달진 문학제전위원회(대회장 박종해)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 문학제는 11일 오전 10시 진해시민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옛생활사 구연대회, 한국 근대 희귀소설집 전시회(12일까지)가 열린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진해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문학 심포지엄, 오후 3시에는 진해 문화의 집에서 진해 사랑 청소년 시낭송대회, 오후 6시에는 진해 해군회관에서 기념 만찬이 이어진다.

12일 오전 8시에는 시인 김달진의 생가를 방문하며, 오전 10시부터는 진해시민회관 광장에서 월하전국백일장이 열린다.

'현대시의 사회적 효용'을 주제로한 이번 문학 심포지엄에는 문학평론가 김윤식씨와 시인 황동규씨의 특별강연, 시인 김명인씨와 문학평론가 김종주씨의 주제발표, 시인 최정례·문옥영씨의 시낭송에 이어 문학평론가 권택영·하응백씨, 시인 이지엽씨의 지정토론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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