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당극 '화개장터'등 행사 다채

99과천 세계공연예술제가 개막일인 11일 개막제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 및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본공연으로 오후 2시 토리 큰마당에서는 우리극연구소/들소리 극단의 퍼포먼스'불의 기쁨, 밥의 평화'가, 잔디마당에서는 호주극단 바킹 게코의 퍼포먼스 '은빛불고기'가 각각 공연됐다.

오후 5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PMC 퍼포먼스의 퍼포먼스 '난타 99', 오후 8시 토리큰마당에선 영호남 연극 발전협의회의 마당극 '화개장터', 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는 미국 세컨핸드 무용단의 무용 '인간파리 외', 청사앞 거리에서는 이탈리아 극단 누끌레오의 퍼포먼스 '마스까로'가 각각 무대에 올랐다.

부대공연으로 오후 5시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UM기획의 힙합공연, 오후 8시 코오롱 분수무대에서는 과천오페라단의 오페라갈라콘서트가 열렸다.

부대행사로 매일 대우서커스단의 서커스 공연과 전통음식축제인 먹거리장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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