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대 대학원 영어시험 잘못 출제

지난해 치러진 서울대 대학원 정시모집 영어과목 시험문제중 일부가 정답이 2개 이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이재홍·부장판사)는 14일 지난해말 서울대 대학원 박사·석사과정 정시모집에서 각각 떨어진 변모·허모씨가 서울대를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그러나 영어과목 이외의 다른 과목 출제도 잘못됐다며 정모씨 등이 낸 소송은 모두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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