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선친 묘소 실종 경찰 신고

서울 중랑구 목2동 조병대(55)씨는 13일 선친의 묘소가 없어졌다며 경찰에 신고.조씨는 지난 6일 벌초를 하기 위해 문경시 불정동 국유림 안에 있는 묘소를 1년만에 찾았으나 묘소가 없어졌다는 것.

조씨는 "선친 묘소가 있는 인근의 묘소 2기도 파헤쳐져 누군가 자신들의 조상 묘소인 것으로 착각, 이장한 것같다"며 "그동안 이 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이장해 간 사람을 찾으려고 했으나 찾지를 못했다"고 울상.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