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허리케인 강타…숲으로 날려간 배

15일 바하마제도를 강타한 시속 220㎞의 강력한 허리케인 플로이드에 의해 엘루테라섬에 정박중이던 소형배들이 강풍에 밀려 해안가 숲에까지 올라와 있다. 플로이드는 16일 오후 7시(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 사이 육지에 상륙할 예정이다. (엘루테라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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