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이진택(대구시청)이 99슈퍼컵 국제초청육상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올랐던 이진택은 15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높이뛰기에서 자신의 한국기록(2.34m)에 10㎝나 뒤진 2.24m에 불과, 요시다 다카히사(2.24m,일본)에 시기차에 뒤져 준우승했다.
2.15m를 3차시기에 겨우 넘어 불안하게 출발한 이진택은 2.24m를 요시다와 나란히 1차시기에 넘은 뒤 바를 2.32m로 올렸으나 강풍때문에 넘지 못했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