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인터넷 쇼핑몰(www.eopst.go.kr)이 추석맞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한후 매출액이 7월 3천939만원, 8월에 4천471만원에 그쳤으나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벌인 결과 2억5천551만원어치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처럼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 이용이 늘어난 것은 △우체국 인터넷 전자상거래취급품목이 전국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품(2천472개)을 망라하고 있고 △가격대도 최저 5천500원에서 최고 80만원까지 다양한데다 △별도의 유통마진없이 질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할인행사 기간중 평균 구입가격은 2만5천원으로 소비자들이 부담없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줬고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인삼제품, 굴비, 한과, 김, 해산물세트, 민속주, 멸치, 갈비, 벌꿀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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