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계형 창업자 보증 실적 2개월만에 5천억 돌파

신용보증기금은 15일 생계형 창업자에게 지원하는 창업보증실적이 시행 2개월만에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15일 시작된 생계형 창업보증은 14일까지 총 1만7천367개 업체에 금액은 총 5천67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들 업체에 고용된 인원은 업체당 3명, 총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보증기금은 또 창업보증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3천만원이하 소액으로 창업보증을 이용하는 경우 임차보증금에 대한 질권설정을 생략하기로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내년 6월말까지 3조원의 창업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며 창업자 1명당 평균 보증이용금액이 3천만원임을 감안할 때 3조원의 한도가 소진되면 총 10만개 업체가 창업해 30만명을 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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