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내년 밀레니엄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이달 30일~10월 2일까지(2박 3일간) 전국 여행사 대표등 50여명을 초청, 내년 밀레니엄 관광객유치 설명회를 갖기로 하고 관광공사등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군은 국토에서 2000년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릉도에서 '새천년 해맞이 축전'이라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새천년 해맞이 축전행사는 12월 31일 울릉읍 서면리 일몰전망대에서 지신밟기, 소원소지, 촛불잔치를 갖는데 이어 2000년 1월1일 일출시각(오전7시31분)에 맞춰 독도 삭도전망대에서 기원문 낭독, 축포, 덕담 나눔행사등 해맞이 행사를 펼친다는 것.
군 관계자는 "섬지역에서만 볼수있는 독창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許榮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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