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회 먹은 15명 식중독 증세

식당에서 회를 먹은 손님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대구시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부터 13일 오후 8시 사이 대구시 북구 구암동 모횟집에서 광어.도다리회 등을 먹은 이 동네 이모(26)씨 등 15명이 설사.구토.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이 중 9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6명은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 대구시 보건환경원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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