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술

◈판화 5인전 21일까지

다양한 기법의 판화작품을 선보이는 '판화 5인'전이 21일까지 대구 갤러리소헌(053-426-0621)에서 열리고 있다. 곽종하 김영민 신미라 류창화 박정미씨가 석판화, 동판화 등 전통적인 판화와 함께 입체판화 등 현대적 기법을 도입한 판화 25점을 출품하고 있다.

◈윤인정씨 첫 개인전

한국화가 윤인정씨의 첫 개인전이 22일까지 대구 스페이스129(053-422-1293)에서 열리고 있다. 건축 자재인 밤라이트위에 호분으로 얼룩을 만들고 드로잉한 작품을 통해 꽃의 여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 영남대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재학중이다.

◈'작업실'전 18일까지

평광현대미술원(대구시 동구 평광동)에서 작업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작업실'전이 18일까지 대구 삼성금융프라자갤러리(053-250-4209)에서 열리고 있다. 이동진 김경환 김태란 박송춘 박재규 백진화 이상호 정지연 조태현 최영균 한춘현씨가 조각과 평면작품을 선보인다.

◈조각가 최도성씨 개인전

조각가 최도성씨의 첫 개인전이 16일부터 20일까지 안동 시민종합회관(0571-853-3601)에서 열린다. 합판, 다듬이 방망이 등으로 거대한 빌딩 숲속에서 우왕좌왕하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표현, 자신의 존재의미를 성찰하는 대형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신조미술 대상전 공모

비구상계열 서양화가 그룹인 신조회가 제18회 신조미술대상전 응모작을 11월1일까지 공모한다. 응모작은 현대적 감수성을 추구하는 100호 이내 평면 회화작품이어야 한다. 문의 011)505-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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