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金重權)대통령비서실장의 내년 총선 울진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실장의 민정당시절 지역당직자 60여명이 15일 청와대 나들이에 나서 김실장의 향후 행보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
이들은 이날 청와대 관광을 한 후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1박을 했고 16일 관광을 한후 울진에 내려갈 예정인데 김실장 측이나 이들은 "이번 서울 나들이는 김실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 김실장과 함께 했던 지역회장단이 청와대 구경이나 한번 하자고 해서 올라온 것"이라고 해명했고 김실장도 이날 행사에 나타나지 않았다.
최근 들어 울진과 경북북부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는 김실장의 행보를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대구와 울진을 저울질하던 김실장이 울진출마를 굳힌 것 아니냐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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