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술을 적용한 시리아와 이란의 미사일이 곧 개발돼 이스라엘에 큰 군사적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루살렘 포스트지가 이스라엘 소식통들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이들 소식통은 시리아가 북한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스커드C 미사일을 자국내에서 제조, 6개월에서 1년안으로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소식통들은 사정거리 500㎞인 신형 스커드C 미사일이 배치될 경우 시리아는 내륙 깊숙한 곳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으며 화학 및 생물학 탄두도 장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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