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토론회 추진위원 늘려
○…여권의 신당 창당 준비위원인 이재정 국민정치연구회이사장 등이 20일부터 전국을 돌며 국민토론회를 개최키로 한 것과 관련 대구는 다음달 5일로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이원배'희망의 시민포럼'대표가 실무위원장을,정기숙(계명대).배한동(경북대)교수 등이 공동추진대표를 맡아 이를 준비중에 있다는 전언.
이에 앞서 이들을 포함한 12명은 지난 14일 모임을 갖고 토론회 추진위원으로 33명의 학계,법조계,시민단체 관계자 및 대구시의원.학생운동권 출신들을 선정한 데 이어 추후 이를 50명선으로 확대할 계획.
한 관계자는"이날 토론회에는 이 이사장은 물론 한완상 전부총리를 초청,정치개혁과 국가발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수 있도록 계획중"이라며"추진위원들 중 정치개혁을 적극 실천하고자 하는 인사들은 신당 창당 준비위원으로도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추진위원 등이 국민정치연구회 측의 신당 인물수혈'풀'역할을 할 전망.
◈복합선거구 당리당략 발상
○…한나라당 경북도지부 윤태현사무처장은 17일 여권의 복합선거구제 검토와 관련,성명을 내고"지금까지 중선거구제.정당명부제가 최고의 제도인 양 몰아 부치더니 이제는 복합선거구가 현실성있는 방안이라고 한다"며 "내년 총선 패배의 불안을 어떻게라도 모면해 보려는 졸렬한 당리당략적 발상"이라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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