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0만원대 초저가 팬티엄PC 나온다

정보통신부가 국민컴퓨터적금 등을 통해 내달 20일부터 초저가 인터넷PC를 보급키로 한 가운데 하나로통신이 자사 가입자들에게 3년동안 매월 1만5천원만 내면 삼성전자의 펜티엄컴퓨터를 제공키로 해 저가 PC 보급이 확산될 전망이다.

제2 시내전화회사인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나는 ADSL 프로' '나는ADSL 라이트' '광 ISDN' 'CATV 초고속 인터넷'에 가입하는 가입자들에게 월 이용요금외에 매월 1만5천원(광 ISDN 월 1만7천원)씩 3년동안 모두 54만원(광 ISDN 61만2천원)을 별도로 부담하면 삼성전자의 신형 펜티엄 PC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가입비(5만6천~10만원)외에 1회에 한해 PC보험료 4만원을 별도로 납부해야 하며 기존 고객이 이 상품으로 변경하려면 2만원의 변경 설치비를 포함해 6만원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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