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폐광지역 개발사업 중 도로확.포장, 하천정비, 상수도 확장 등 기반시설의 국비 보조금이 연 2년째 삭감될 전망이어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산자부와 문경시는 문경온천 및 문경새재 연결도로, 신기공단 진입로, 클레이사격장 진입로, 문경상수도 확장 등 11개 사업에 지난 97년부터 국비 479억3천만원, 지방비 119억8천300만원 등 599억1천3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그러나 97년 75억원(국비 60억원), 98년 187억5천만원(국비 150억원)을 들였으나 올해 투입키로 한 106억8천800만원 중 지원계획이던 국비 85억5천만원은 10억원이 깎인 75억5천만원으로 됐다.
또 사업비 105억원이 계획된 내년에도 국비 84억원 지원계획 중 5억9천만원이 삭감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