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메트라이프생명 전용상 대표

"고객의 재산과 생명을 스스로의 재산과 생명처럼 여기고 고객서비스를 하도록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남자들로만 구성된 프로 보험영업조직을 도입, 생보업계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메트라이프생명(주) 전용상 대표가 대구 대원지점 개점에 맞춰 지난주 대구에 왔다.

―대원지점은 남성 프로 보험영업조직으로 구성된 첫 지방영업점이다. 대구에 맨먼저 설립한 배경은.

▲남성 프로조직은 종신보험을 위주로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맞춤보험설계를 하는 보험영업조직이다. 서울의 3개 지점이 영업중이어서 대구 대원지점은 4번째 남성 프로조직 지점인 셈이다. 대구에 맨먼저 남성 프로조직 지점을 개점한 것은 대구가 과거 합작파트너였던 코오롱 그룹의 모태로서 메트라이프생명과 인연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메트라이프 생명을 비롯 외국계 생보사들이 주력하는 종신보험의 특징은 무엇인가.

▲종신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 남은 가족들이 평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보험이다. 게다가 개인의 나이와 수입에 따른 라이프 설계가 가능한 보험이다. 여러가지 특약을 통해 암 등 질병을 보장할 수도 있다.

―메트라이프 생명 보험상품의 특징은.

▲푸르덴샬 등 외국계 생보사들이 판매하는 종신보험은 거의 비슷하다. 모회사인 메트라이프 생명은 고객재산을 지켜주는 성실한 서비스를 제공, 미국에서 가장 큰 회사로 성장했다. 메트라이프 코리아도 여성 보험설계사 조직을 남성 프로조직이 전담하고 있는 종신보험 판매조직으로 전환,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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