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영변 원자로의 폐연료봉 봉인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9일 "북한 영변 원자로 2기 폐연료봉 저수조 안의 연료봉 파편과 찌꺼기 청소작업이 마무리돼 사실상 폐연료봉 봉인작업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북한이 제네바 기본합의에 따라 지난 96년부터 시작한 영변 원자로 2기의 폐연료봉 8천개에 대한 봉인작업을 마침으로써 이달 하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총회에서 이 문제가 더 이상 거론되지 않을 것이라고 당국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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