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신용협동조합이 개점 17개월만에 자산 200억원을 돌파하고 상반기 중 4억5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의 일등공신은 박경태(58)전무.97년 12월 신협업무를 개시하자마자 몰아닥친 IMF 한파속에 이룩한 성과물이어서 더욱 값지다.
박전무는 지역 신협들이 부실로 줄줄이 퇴출당하는 가운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경영 수완을 보여주었다.
10년동안 대구상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상의에서 32년간 근무하다 신협으로 자리를 옮긴 박전무는 지역 경제계가 알아주는 마당발.
"지역 영세기업 및 상공인들의 자금줄 역할을 단단히 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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