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투병 동료들에 성금 전달
의성군청 직원들이 봉급동결과 구조조정등 와중에서도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료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등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하고 있다의성군청 직원들은 최근 투병동료돕기 모금운동을 벌여 1천236만8천원의 성금을 모았다. 직원 상조회가 중심이 돼 벌인 이 운동에는 본청 및 읍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 78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 성금은 22일 암과 투병중인 류귀순(46.여.별정6급.장대보건진료소)씨와 배태규(44.토목7급.의성읍사무소)씨, 그리고 만성활동성 간염으로 통원치료중인 김영태(39.재무과 기능직 10급)씨등 3명에게 전달됐다.
(의성)
◆연휴 안동 하회마을 등 무료입장
안동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3~26일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안동민속박물관에 대해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이 기간동안 하회마을내 서애 유물전시관과 병산서원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
(안동)
◆불국사신도회 무의탁 독거노인 무료검진
불국사신도회(회장 변영우.포항선린병원 원장)는 21일 경주시 황남동 불국사 사회교육원에서 선린병원 의료팀 15명을 동원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전도검사등 무료검진 활동〈사진〉을 폈다.
또 불국사신도회 소속 진여회는 진료나온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성타 불국사주지스님은 양말 한켤레씩을 선물로 나눠 주었다.
(경주)
◆칠곡 시장등 정기소방점검 실시
칠곡소방서는 지난주 관내 시장, 주유소등 187개소에 대해 정기 소방 검사를 실시해 중요 불량 대상 4개소에 대해 행정 명령 또는 보완토록 하고 경미한 14개소는 시정 조치했다.
(칠곡)
◆영주 대한전선 알루미늄부분 해외합작
알루미늄 제작회사인 대한전선(주)은 21일 수익성을 개선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알루미늄 사업부분을 분할, 캐나다 알칸사와 합작법인인 (주)알칸대한(가칭)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회사 명칭은 새 명칭 결정시까지 잠정 사용하며 알칸사측은 이달 중 2억달러를 투자키로 했다는 것.
캐나다에 본사를 둔 알칸사측은 2억달러를 투자한후 본사 간부가 영주공장에 체류하면서 정식 회사명과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주)
◆함양 민방위대 창설 24주년 기념행사
함양군 민방위대 창설 24주년 기념행사가 22일 오전11시 기관단체장 민방위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대회의실에서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민방위 포스터 32점 전시회와 귀순용사 박순규박사의 초청 강연회도 함께 열렸다.
(함양)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